효린, 최자 사심 고백에 "기뻐..더 예쁨 받으려 노력할래"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07.11 18: 50

그룹 씨스타의 효린이 다이나믹듀오 최자의 사심 고백을 접하고 "굉장히 기쁘다"고 웃으며 말했다.
효린은 11일 오후 OSEN에 "최자 선배님이 나에 대해 좋게 말씀해주셔서 굉장히 기뻤다"며 "앞으로 더 예쁨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효린은 이어 "최자 선배님과 함께 작업하며 많은 것을 배웠다"고 덧붙였다.

앞서 최자는 이날 오후 방송된 KBS 라디오 ‘홍진경의 두시’에 출연해 최근 효린과의 곡 작업 중 효린에게 사심이 생기지 않았냐는 질문을 받고 "사심있다"고 솔직히 답했다.
그는 “솔직한 게 내 단점이다. 어떻게 씨스타 효린과 작업하는데 사심이 없을 수 있냐”며 “효린이 사귀자고 하면 사귄다”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효린은 지난 1일 발매된 다이나믹듀오 앨범의 곡 '날개뼈'에 피처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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