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솔비가 중학교 시절 남자친구와 헤어지기 위해 거짓말을 했던 사연을 밝혔다.
솔비는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선데이-맘마미아'(이하 맘마미아) 녹화에서 방송인 붐과 고등학교 동창 친구를 집으로 불러 어머니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이날 솔비의 어머니는 "솔비가 중학교 시절 남자친구와 헤어지기 위해 캐나다로 유학을 간다고 거짓말을 했었다"고 폭로해 솔비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솔비는 어머니의 입을 막으려고 애썼지만, 결국은 본인 입으로 자백할 수밖에 없었다고.

한편 이날 솔비의 집에 찾아온 붐은 각종 댄스와 게임 진행, 화려한 말솜씨로 시종일관 솔비 어머니에게 웃음 선물을 안겼다는 후문이다.
오는 14일 오후 4시 5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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