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제국의아이들 멤버 광희와 걸그룹 쥬얼리 멤버 예원이 '난감스쿨' 어린이들에게 운동화를 선물했다.
케이블채널 투니버스 키즈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난감스쿨'의 MC 광희와 예원이 마지막 촬영 현장에서 어린이 출연자들에게 각자의 발에 꼭 맞는 운동화를 선물한 사실이 알려졌다.
광희와 예원은 본업인 가수활동뿐만 아니라 예능과 연기에서도 다재다능한 끼를 과시하며 '난감스쿨' MC로 발탁돼 방송 초반부터 화제를 모았다. 어린이 프로그램 첫 MC이지만 어린이 출연자들과 거리낌 없이 어울리는 순수한 모습으로 촬영장 분위기는 언제나 화기애애했다는 것이 제작진의 설명.

'난감스쿨' 마지막 촬영에서 출연진들이 헤어짐이 아쉬워 눈물까지 보였고, 그런 어린이 출연자들에게 광희와 예원이 신발 사이즈를 일일이 물어보고 저녁도 거른 채 운동화를 구입해와 깜짝 선물을 한 것. 광희와 예원의 진심이 담긴 따뜻한 선물에 어린이 출연자들은 기쁨을 감추지 않았고 촬영장 분위기가 더욱 훈훈하게 달아올랐다 후문이다.
한편 '난감스쿨' 마지막 회는 오는 12일 밤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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