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 WENN 특약] 영국의 인기 걸그룹 '스파이스 걸스'의 멤버였던 게리 할리웰이 얼마전 영국 리버풀의 'X Factor' 오디션에 참석하기 위해 입장하던 도중, 자신의 승용차 위에서 포즈를 취하다 그만 은밀한 부위를 노출하는 굴욕 현장을 담은 사진이 뒤늦게 공개됐다. 사진 속 할리웰은 초미니 시스루 원피스 차림으로 승용차 지붕 위에 올라가 다리를 접던 중에 은밀 부위를 일반 대중 앞에 그대로 드러내는 아찔한 경험을 맛봤다.
스파이스 걸스의 리더였던 할리웰은 아름다운 용모와 늘씬한 몸매, 그리고 열정적인 공연 무대로 전세계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영국 축구 국가대표팀 출신의 데이비드 베컴과 결혼해 더욱 유명해진 빅토리아 베컴과는 스파이스 걸스 안에서 절친한 동료이자 최고 인기를 놓고 경쟁한 사이다.
할리웰은 스파이스 걸스 해체 이후에도 방송 및 연예계 활동을 활발히 계속하고 있으며 그녀의 팬클럽은 아직도 전세계 곳곳에 산재해 성원을 보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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