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원년멤버로 돌아간 걸그룹 티아라가 언제 가요계에 출격할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10년 화영의 영입과 2012년 떠들썩한 탈퇴, 뒤이은 아름의 투입과 2013년 솔로 전향 등으로 멤버 변화를 겪어온 티아라는 3년만에 다시 6인조 원년 멤버로 돌아간 상태.
소속사에 따르면 이들은 컴백에 맞는 곡들을 수집하고 작업하고 있는 중이다. 몇가지 후보도 있지만 더욱 신중하겠다는 입장이다.

티아라가 멤버 전열을 다듬는 동안 후배 걸그룹 파이브돌스가 먼저 출격하기로 한 상태며, 이후로 다비치, 스피드 등이 줄줄이 컴백할 예정이라 '6인조 티아라'는 보다 더 늦게 컴백할 가능성이 높다.
한 관계자는 "이르면 하반기, 아니면 내년이 돼야 컴백할 것 같은데, 곡 작업 속도에 따라 변수는 있을 것 같다. 현재로선 당장 컴백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0일 소속사는 티아라의 아름이 솔로 가수를 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해와 이를 수렴, 티아라에서 빠지기로 했다고 공식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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