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타' 김민경-이국주-신기루, '진격의 먹방' 진검 승부 펼쳐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7.12 08: 45

'뚱녀' 개그우먼 김민경과 이국주, 신기루가 한자리에 모여 걸그룹 시스타를 깨알 패러디한 식(食)스타로 거듭난다.
김민경과 이국주, 신기루는 최근 진행된 MBC 에브리원 '무한걸스'의 '진격의 먹방' 녹화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국주는 서울 용산의 한 웨딩홀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본격 대결을 앞두고 본의 아니게 앉고 있던 의자를 박살내는 등 남다른 파워를 과시, 초반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특히 식스타로 변신한 이들 세 사람은 무한걸스와 만두 50개 빨리 먹기, 28인치 초대형 피자 먹기 등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만한 놀라운 스케일의 다양한 게임을 통해 긴장감 넘치는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KBS 2TV ‘개그콘서트’내 개그우먼 중 유일한 뚱녀 캐릭터라는 뜻의 ‘리미티드 뚱녀’란 별명을 가진 김민경은 이국주와 신기루 옆에만 서면 그 수식어가 부끄러울 만큼 날씬한(?) 보통사람이 돼버려 큰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식스타 김민경과 이국주, 신기루가 출연한 '무한걸스'는 오는 15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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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에브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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