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속도 대신 혜택 2배…유무선 결합 혜택도 2배 늘렸다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3.07.12 10: 32

KT가 유무선 결합상품에도 '2배' 혜택을 확대 적용한다. KT는 이달 기존 결합상품보다 2배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새로운 유무선 결합 상품 ‘올아이피(All-IP) 올라잇’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아이피 올라잇’은 새롭게 출시하는 ‘인터넷 올라잇(인터넷 요금제)’을 가족들이 사용하는 월 기본요금 3만4000원 이상의 모든 LTE요금제와 결합 시, 인터넷 요금의 절반 토는 전부와 맘먹는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이는 기존 KT가 운영하던 LTE 전용 결합상품인 ‘LTE 뭉치면 올레’ 대비 ‘2배’의 할인 폭을 제공한다.

 
이로써 KT가입자들은 ‘인터넷 올라잇’에 신규 가입한 뒤(기존 인터넷 고객 가입 시, 기존 상품 할인 반환금 부담 후 상품변경), 가족들이 사용하는 LTE 2회선을 결합시, 월 2만5000원의 ‘인터넷 올라잇’을 월 1만2500원 할인 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LTE 3회선과 결합할 때에는 월 2만5000원을 할인해 인터넷을 ‘무료’에 상당하는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LTE 요금제 중 완전무한67 등 월 기본요금 6만7000원 이상의 요금제끼리 결합 시에는 2회선 결합만으로도 3회선 결합과 똑같은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올아이피 올라잇’ 결합 상품을 위해 새롭게 출시된 ‘인터넷 올라잇’은 와이파이 서비스인 ‘홈허브 스페셜’을 함께 제공하고, 월 2만 5000원(3년 약정)에 최대 속도 50Mbps로 초고속 인터넷을 이용이 가능하며, ‘올아이피 올라잇’으로 결합 시 최대 속도가 100Mbps로 업그레이드 돼 2배 빠른 속도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올아이피 올라잇’ 결합상품들은 10월 31일까지만 가입할 수 있는 프로모션 상품으로, 행사 기간 중 가입하면, 결합을 해지하기 전까지 계속해서 혜택 받을 수 있다. 또 결합에 대한 약정이 없기 때문에 할인반환금 등에 대한 부담 없이 언제든 결합을 해지할 수 있다.
 
박종진 KT 프로덕트 기획담당 상무는 “고객 감동을 위한 ‘2배가 돼! 페스티벌’ 2탄으로 결합상품과 인터넷이 추가돼 고객이 더욱 파격적인 혜택을 누리실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요금 부담을 덜고 ‘2배’ 혜택을 드리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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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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