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엘, '맨친' 위협하는 다이빙 신동 등극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7.12 11: 01

보이그룹 인피니트 멤버 엘이 다이빙계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2PM, 2AM, 인피니트, 씨스타, 엠블랙, 레인보우 등 운동에 정평이 나 있는 일명 '운동돌'들이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이하 맨친)과 다이빙 대결을 펼쳤다.
이들은 다이빙을 배운 기간이 비교적 적거나 다이빙 경험이 전무한 아이돌들이 대부분이었지만 인피니트 멤버 엘이 예상외로 뛰어난 다이빙 실력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엘은 만만치 않은 높이의 다이빙대에 올라서서도 떨리는 모습은 전혀 보이지 않았음은 물론, 일반적인 일자 입수가 아닌 변형된 입수 자세로 흐트러짐 없는 다이빙을 보여줘 '맨친' 멤버들은 물론 심사위원들과 코치들까지 놀라게 했다.
한편 유이는 공포를 이겨내고 한계를 극복하는 멤버들의 모습에 결국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오는 14일 오후 4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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