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미스유니버시티 대회에 출전한, 박은지 동생 박은홍을 방송에서 볼 수 있게 됐다.
현대미디어에서 운영하는 여성오락채널 TrendE(트렌디)가 지난 9일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제27회 월드미스유니버시티’ 한국대회 현장을 14일 오후 7시에 독점 방송한다.
주관방송사인 트렌디(TrendE) 채널은 지난 6월 화천군에서 열린 월드미스유니버시티 한국대회 평화 환경포럼, 캄보디아에서의 의료, 교육봉사활동, 한복 패션 쇼를 비롯하여 뜨거웠던 본선 대회 현장을 담아 특별 편성할 예정이다. 수상식을 비롯해 77명 여대생 참가자들의 바이올린, 가야금 연주와 마술 퍼포먼스, 밸리 댄스, 고전무용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제27회 월드미스유니버시티’ 한국대회는 MC김범수, YTN 오수현 앵커의 사회로 진행 됐는데, 1위에 해당하는 ‘지’는 김소연이, 2위 '덕'은 박효나, 3위 '체'는 박수빈, 주관방송사 현대미디어상은 임헌진이 수상했다. 또한 방송인 박은지의 막내 동생인 박은홍은 포토제닉상을 받았다.
한편, 임헌진(23)은 향후 현대미디어에서 운영하는 여성오락채널 TrendE의 모델로도 활약할 예정이다.
월드미스유니버시티는 1986년 UN에 의해 결의된 ‘세계평화의 해’를 기념하기 위해서 탄생 됐으며 세계조직위원회가 한국에 있는 유일한 대회다. 한국대회에서 선발된 지, 덕, 체 3명은 오는 12월에 열리는 세계대회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100c@osen.co.kr
‘제27회 월드미스유니버시티’ 한국대회 포토제닉상을 수상한 박은홍. 아래 사진은 현대미디어상을 수상한 임헌진. /현대미디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