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2만명 동원 위해 먹거리 쏜다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3.07.12 14: 26

부산 아이파크가 올해 2만명을 목표로 끊임 없는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6월 29일 부산은 대구와의 일전을 호국보훈의 달을 기리기 위한 경기로 지정하고 입장금액을 보훈 성금으로 대신하는 뜻깊은 이벤트를 진행했다.
2만명을 달성하기 위해 구단 직원 뿐만 아니라 선수들 그리고 팬들까지 하나가로 경기를 홍보했다. 비록 6월 29일 경기에 2만명 관중 달성에는 실패했지만 평균 관중을 상회 하는 7064명이 경기장을 찾아 희망을 보여줬다.
이에 부산은 이번 전북전에 '미션 2만명 달성'을 위한 또 한번의 도전을 한다. 빡빡한 경기 일정으로 인해 선수단의 동참은 어렵겠지만 구단 사무국과 팬들은 다시 거리로 나설 계획이다.

그리고 이번에는 부산 아이파크의 스폰 업체 중 한 곳인 립파스타에서 아주 특별한 경품을 제공하기로 했다. 기존에 파스타 식사권 이외에 2만 관중이 입장시에는 2만명 관중 전원에게 4000 원 상당의 웨지포테이토 메뉴 제공을 약속했다.
현재 립파스타는 부산 아이파크 후원 업체로 구단 멤버십 입장 카드를 제시하면 웨지포테이토를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친구들과 함께 부산 아이파크와 전북현대가 상위스플릿 진출과 상위권 도약을 위한 한판 승부도 즐기고 립파스타에서 멋진 식사도 즐길 수 있는 이번 부산 홈 경기는 인터파크를 통해 온라인 예매 가능하다. 문의는 전화 1544-1555, 051-941-1100 트위터 @busaniparkfc, 페이스북 facebook.com/bsipark 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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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이파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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