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WENN 특약] 배우 이병헌이 글로벌한 인맥을 과시, 전세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병헌은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빌리지 극장에서 열린 영화 '레드:더 레전드'(이하 '레드')' 프리미어 시사회에서 할리우드 유명배우 캐서린 제타 존스와 다정한 포토타임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이병헌이 주연을 맡은 '레드'는 은퇴한 전직 CIA 요원의 모임인 R.E.D 멤버들이 최강의 살상무기인 ‘밤 그림자’의 25년만의 재가동을 막기 위해 다시 뭉친 이야기를 담은 작품. 이병헌은 극 중 전직 CIA 레전드였으며 주인공인 프랭크(브루스 윌리스 분)와 깊은 과거사를 지닌 킬러 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특히 그는 이날 열린 프리미어 시사회에서 극 중 함께 호흡을 맞춘 캐서린 제타 존스와 다정한 모습을 보이며 브루스 윌리스에 이은 글로벌한 인맥을 과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레드'는 오는 18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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