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인이 조정치와의 베드신 촬영 중 그룹 JYJ의 박유천과 스킨십을 꿈꿨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정인은 최근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4' 녹화에서 11년차 연인 조정치와 베드신 촬영에 돌입했다. 베드신을 촬영하며 행복해하는 조정치와 달리 정인은 조정치가 아닌 박유천과의 스킨십을 꿈 꾼 적이 있다고 말한 것.
또한 이날 녹화에서 걸그룹 에이핑크의 나은은 가상 남편인 그룹 샤이니 태민과 사적인 통화를 한다고 밝혔다.

평소 '철벽녀'로 알려진 나은에게 연락이 올 것 같지 않다며 조마조마해 하던 태민은 우려와 달리 나은이 먼저 연락을 해 왔다고 이야기했다. 두 사람은 문자 뿐 아니라 전화통화까지 하며 떨어져 있는 동안 아쉬운 마음을 달랬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조정치-정인과 태민-나은의 솔직한 이야기는 오는 13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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