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현중이 목에 강렬한 무늬의 타투를 넣은 컴백 2차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김현중은 12일 검은색 재킷과 모자를 입은 채 시선을 아래로 떨구고 있는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특히 그는 목 옆선에 추상적인 무늬로 새겨넣은 타투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오는 22일 음원을 발표하는 김현중은 국내외 최정상급 스태프들의 지원사격 속에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김현중의 곡 ‘브레이크다운(Break Down)’, ‘럭키가이(Lucky Guy)’ 의 작곡가 스티븐 리가 ‘유어스토리(Your Story)’, ‘언브레이커블(Unbreakable)’ 을 작곡을 맡아 힘을 실었다.

뿐만 아니라, 어셔,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등 세계적인 팝스타의 안무를 담당했던 톱클래스 안무가 ‘라일 베니가’가 ‘언브레이커블’의 안무를 담당했다. 빅뱅 태양 등 국내 인기 가수들의 안무를 담당했던 ‘키오니 마드리드’는 ‘유어스토리’의 안무를 맡았다.
뮤직비디오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젠틀맨(Gentle Man)’ 등을 연출한 조수현 감독, 서태지, 소녀시대, 비스트 등의 뮤직비디오 연출을 맡았던 홍원기 감독이 나섰다. 조수현 감독은 ‘유어스토리’, 홍원기 감독은 ‘언브레이커블’의 뮤직비디오를 각각 맡았다.
앨범 재킷 역시 수 많은 패션 화보와 이효리, 빅뱅 등 인기 스타들의 앨범 재킷 촬영을 진행한 유명 포토그래퍼 홍장현이 함께 했다.
2년 여 만의 국내 컴백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김현중의 새 앨범 ‘라운드 3’는 22일 온라인을 통해 공개되며, 29일 오프라인으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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