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목보호대 착용하고 '식신로드' 촬영 '열의'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3.07.12 17: 55

[OSEN=이슈팀] 정준하가 목보호대를 착용하고 방송에 등장했다.
목디스크로 수술을 받은 정준하는 수술 3일만에 Y-STAR '식신로드' 촬영에 합류해 동료들과 제작진들의 박수를 받았다.
식신로드 MC를 맡고있는 정준하는 지난주 촬영에 불참한 것에 대해 “시청자들에게 죄송하다”는 인사말을 전하며 “목보호대를 착용하고 방송을 해야하는 것에 대해 양해를 구한다 앞으로 몸관리 잘 하겠다”며 오프닝을 열었다.

정준하는 얼굴살이 빠져 다소 수척해진 모습이었지만 식신이라는 타이틀답게 냉라면을 야무지게 먹는 모습을 보여줘 걱정하는 이들을 안심시켰다.. 하지만 두번째 찾은 바비큐 맛집에서는 자유롭게 움직일 수가 없어 박지윤, 창민, 달샤벳이 일어서서 베바큐 꼬치요리를 구경하는 동안 혼자 테이블에 앉아있는 안타까운 모습이 연출되기도 했다.
네티즌들의 걱정과 응원 속에 부상투혼을 발휘한 정준하의 모습은 오는 13일 낮12시 Y-STAR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osenhot@osen.co.kr
Y-STAR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