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취점 NC,'3연패 탈출 하자!'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3.07.12 19: 55

12일 오후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4회말 1사 1,3루 NC 이현곤의 적시타로 득점을 올린 권희동이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NC 다이노스 오른손 투수 에릭 해커가 팀 3연패 사슬을 끊기 위해 출격한다.
에릭은 올 시즌 13경기에 나와 1승 6패 평균자책점 4.81을 기록 중이다. 에릭은 지난 5월 22일 문학 SK 와이번스전에서 7이닝 9피안타 1탈삼진 1볼넷 3실점으로 시즌 마수걸이 승을 챙긴 이후 아직 승리를 맛보지 못했다. 에릭은 52일 만에 승을 따낼지 관심이 모아진다.

롯데는 에릭에 맞서 오른손 투수 송승준이 나선다.
송승준은 올 시즌 15차례 등판해 4승 2패 평균자책점 4.70을 기록 중이다. 송승준은 NC를 상대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NC전 2경기에 나와 1승 평균자책점 2.38을 찍었다. 다만 최근 5경기는 2승을 챙겼지만 평균자책점이 6.59로 높다. /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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