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성형도 호감으로 만든 '솔직고백법'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3.07.12 21: 39

[OSEN=이슈팀] 탤런트 이시영의 솔직 고백에 대한 호감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시영은 1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성형 논란에 대한 질문을 받고 “처음 과거 사진이 공개됐을 때도 솔직하게 이야기 했다”고 담담하게 밝혔다.
이시영은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인기를 얻은 후 과거 사진이 공개되며 논란이 일었다. 그는 과거 성형 논란이 있을 때 성형 사실을 인정한 것에 대해 "딱 봐도 했으니까 말을 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시영의 '폭탄 발언'에 강호동을 비롯한 패널들이 모두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시영은 솔직하게 고백을 한 뒤 웃으며 해맑은 모습을 보였다.
보통 다른 이유를 들며 성형의혹을 피하는 배우들에 비해 이시영이 "딱 봐도 했다"는 말은 네티즌들의 가려운 속을 긁어주는 듯 했다. 이시영의 솔직 담백한 매력이 돋보이는 순간이었다.
네티즌들은 이시영의 고백에 "그렇게 솔직하게 말하니까 뭐라고 할 수가 없다", "이시영이 오히려 폭탄 고백하는 모습이 매력적이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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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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