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안정환 "힘들고 짜증나..출연 후회했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7.12 22: 31

안정환이 '정글의 법칙'을 하며 힘들었던 속내를 털어놨다.
12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히말라야'(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안정환과 박정철, 노우진, 오지은이 오랜만에 푸짐한 저녁식사를 한 후 힘들었던 심경을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식사를 마친 안정환 일행은 추위를 피해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노우진은 잠자리를 준비하던 중 안정환에게 한국에 돌아가서 하고 싶은 일이 뭐냐고 물었고, 안정환은 "집에 가서 씻고 아내와 딸과 맛있는 것을 먹으러 가겠다"고 답하며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이어 안정환은 '정글의 법칙'에 출연하게 된 것에 대해 "처음에는 힘들고 짜증나고 후회됐다. 하지만 너희들이 있어서 버틸 수 있었다"고 솔직한 속내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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