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데프콘, 이상형 디테일 설명에 전원 '초집중'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7.12 23: 40

데프콘이 좋아하는 여성 스타일에 대한 디테일한 설명으로 무지개 회원들의 집중력을 향상시켰다.
데프콘은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여성들의 노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어렸을 때는 호피에 대한 로망이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데프콘은 "그런데 30대가 넘어가니 조금 짧은 하얀색 반팔 티셔츠에 딱 붙는 청바지, 구두를 신으면 정말 예뻐보인다"고 말했다.

또 데프콘은 "뒷 주머니에 금박으로 왕관 등이 새겨져 있는 게 좋다"고 말했고 무지개 회원들은 데프콘의 말에 아무도 끼어들지 않고 각자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황홀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혼자 사는 남자 연예인들의 일상을 다큐멘터리 기법으로 촬영, 싱글라이프에 대한 솔직한 애환과 삶에 대한 철학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김태원·이성재·김광규·데프콘·노홍철·강타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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