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지선이 다산의 비법을 털어놨다.
김지선은 12일 밤 방송된 SBS '땡큐'에 출연해 배우 신애라-차인표 부부, 방송인 붐과 함께 서울 모처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김지선은 다산의 비결에 대해 "나는 야구로 치면 포수다. 어떤 것도 다 받아낸다. 새는 게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지선은 "휴대전화에 남편 별명을 공장장으로 저장해 놨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김지선은 네 아이를 키우며 겪었던 경험도 밝혔다. 김지선은 "기저귀를 도매를 뚫었었다. 기저귀가 8년 만에 떨어졌는데 집안 창고에 기저귀가 빠지니까 공간이 정말 넓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김지선은 "아이 젖을 주면서 동화책을 읽어줬었다"고 말하며 그만의 특별한 육아법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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