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타가 매운 닭발을 먹으며 거침없이 망가졌다.
강타는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자전거를 타고 세 시간을 달려 닭발 집을 찾았다.
강타는 땀을 뻘뻘 흘리며 도착, "매운걸 좋아한다. 조금 더 맵게 해달라"고 말하며 자신만만하게 닭발과 김밥을 주문했다.

강타는 슈퍼에서 사온 흰우유와 함께 닭발을 흡입했고 참을 수 없는 매운 맛에 "맵고 덥고 뜨겁고 미치겠다"면서도 젓가락을 내려놓지 않았다.
하지만 강타는 결국 "어지럽다"며 남은 닭발을 포장했고 가게를 나와서는 다시 자전거를 타고 집으로 향하는 쓸쓸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혼자 사는 남자 연예인들의 일상을 다큐멘터리 기법으로 촬영, 싱글라이프에 대한 솔직한 애환과 삶에 대한 철학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김태원·이성재·김광규·데프콘·노홍철·강타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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