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웅 공식입장, 10월 결혼 불가능..왜?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3.07.13 08: 29

[OSEN=방송연예팀] 조진웅 공식입장, 결혼설이 뭐기에?
배우 조진웅 측이 10월 결혼설을 일축했다. 연내 결혼 계획은 갖고 있지만 세부 일정은 결정된 바 없다는 것.
조진웅 공식입장은 지난 12일 한 매체가 7년 간 교제해 온 연인과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한 직후 전해졌다.

조진웅 측 관계자는 같은 날 OSEN에 "조진웅이 오는 10월 결혼한다는 소식은 잘못된 것이다"라며 "현재 조진웅은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와 '무덤까지 간다' 촬영 스케줄이 잡혀 있다. 때문에 아직까지 결혼식 일정에 대해선 정해진 것은 없다"고 밝히며 10월 결혼설을 부인했다.
그러나 "하지만 올해 안에 결혼식을 올리기 위해 노력중이다"라고 덧붙이며 7년 연인과의 결혼이 임박했음을 시사했다.
앞서 조진웅은 2월 출연한 MBC '무릎팍도사'를 통해 7년 동안 사랑을 가꿔온 6살 연하의 여자 친구에게 공개적인 프러포즈를 선사해 눈길을 끈 바 있다. 두 사람은 과거 연기학원 교사와 제자 사이로 처음 만나 인연을 시작했다.
조진웅 공식입장을 접한 네티즌은 "조진웅 공식입장, 뭔가 했더니", "조진웅 공식입장, 결혼하긴 하나보네요.. 미리 축하!", "조진웅 공식입장 내고 결혼까지, 행복하삼!" 등과 같은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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