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부부클리닉-사랑과 전쟁2'의 시청률이 나홀로 하락하며 동시간대 2위로 물러났다.
1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사랑과 전쟁2'는 전국기준 8.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9.4%)보다 0.8% 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MBC '나 혼자 산다'(9.0%)에 이어 동시간대 2위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창환 음악으로 꾸며진 뮤직드라마 '두 번째 첫사랑'이 전파를 탔다. 돌싱이 돼 만난 성호와 유경은 끝내 이뤄지지 않은 첫사랑의 아픔을 그려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SBS '땡큐'는 4.8%의 시청률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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