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사랑과전쟁2' 눌렀다..시청률 1위 탈환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07.13 08: 30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가 시청률 상승과 함께 KBS 2TV '사랑과 전쟁2'로부터 동시간대 1위를 탈환했다.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나 혼자 산다'는 전국 기준 9.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8.6%)보다 0.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또한 지난달 7일 '나 혼자 산다'와 동률의 시청률을 기록한 이후 약 한달 간 1위의 자리를 지켰던 '사랑과 전쟁2'는 시청률이 하락했다. 이날 '사랑과 전쟁 2'는 전국 기준 8.6%로 '나 혼자 산다'에 이은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러한 상승세는 가수 강타의 새로운 합류가 프로그램에 활력을 불어넣은 결과로 보인다. 강타가 처음 등장한 지난 5일 방송분에 이어 연속으로 시청률이 상승한 사실은 이를 방증한다.  
이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더운 여름을 나기 위한 시간을 보내는 무지개 회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땡큐'는 4.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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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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