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쉬톤 커쳐-쿠니스, 공개 열애 당당 '데미 무어 샘날라'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3.07.13 08: 42

[OSEN/ WENN 특약] 최근 전 부인 데미 무어와 이혼소송중인 할리우드 톱스타 애쉬튼 커쳐가 연인 밀라 쿠니스와 함께 미국 시카고의 한 콘서트를 방문, 은밀한 자리에서 공연을 감상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사진 속 커쳐와 쿠니스는 마치 다정스럽게 서로를 껴안은 채 열애 무드를 즐기고 있다.
외신들에 의하면 커쳐는 지난 해 연말, 아이오와 주에 있는 고향집에서 쿠니스와 가족과 함께 명절을 보냈다. 애쉬튼 커쳐의 한 측근은 "애쉬튼 커쳐는 아이오와에 빨리 가고싶어했다. 그곳에는 그를 귀찮게 하는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그는 긴장을 풀고 쉴 수 있는 그 시간을 고대했다”고 밝혔다.
밀라 쿠니스는 지난 1999년부터 인기 시트콤 '70년대 쇼'에서 애쉬튼 커쳐와 함께하며 그의 가족과도 친분을 유지해 왔다. 지난해 11월 애쉬튼 커쳐가 전부인 데미 무어와 결별한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커쳐와 결별후 데미 무어는 요즘 할리우드의 스캔들 메이커로 자리잡는 분위기다. '파티걸'로 유명한 사고뭉치들 패리스 힐튼이나 린제이 로한보다 더 자주 해외 연예매체들의 가십란을 오르내리고 있다. 커처와의 다툼과 이혼이 추악한 법정 소송으로 이어지면서 데미 무어는 연일 커처보다 더 나이 어린 연하의 남자친구들을 사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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