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사우스햄튼, '제2의 애슐리 콜' 쇼와 5년 계약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3.07.13 08: 44

사우스햄튼이 잉글랜드의 유망주 풀백 루크 쇼(18)를 잡았다.
사우스햄튼은 1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2일 18번째 생일을 맞은 쇼와 5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사우스햄튼 유소년팀 출신인 쇼는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25경기를 소화하며 빅클럽의 눈을 사로잡았다. 좌측 풀백인 그는 올 여름 첼시 토트넘 등의 러브콜을 받았다.

하지만 쇼는 결국 자신을 키워준 사우스햄튼과 미래를 약속했다. 잉글랜드 연령별 대표팀을 지낸 쇼는 '제2의 애슐리콜'로 불리우는 유망주다. 185cm의 장신에 날카로운 왼발을 자랑한다.
사우스햄튼은 쇼를 잡으면서 다음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이미 앞서 셀틱의 중앙 미드필더인 빅토르 완야마(22)와 4년 계약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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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햄튼 공식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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