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유명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에 함께 출연했던 동료 배우 테일러 로트너와 함께 다니며 결별의 아픔을 위로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는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로버트 패틴슨과의 결별 이후 테일러 로트너에게 기대 위로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로트너는 패틴슨과 결별한 스튜어트의 곁에서 그를 위로하며 응원을 보내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한 측근은 "로트너는 결별 이후 힘들어하는 스튜어트 옆에서 그를 위로해주고 있다. 또한 로트너는 패틴슨과 전혀 연락을 하지 않는 등 오로지 스튜어트의 편이 되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로트너는 110% 스튜어트의 편을 들어주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로트너는 스튜어트가 영화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의 루퍼트 샌더스 감독과 불륜 스캔들에 휩싸였을 때에도 스튜어트의 곁에 머물며 그를 위로해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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