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동료의 나쁜 습관 1위, '업무협조 안하기'...협조합시다!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3.07.13 10: 46

[OSEN=이슈팀] 직장동료의 나쁜 습관 1위로 업무협조 안하기가 뽑혔다.
지난 12일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23~30대 직장인 814명을 대상으로 '직장인의 나쁜 습관'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직장동료의 나쁜 습관'에 대해서 직장인들은 '업무협조 안하기'를 1위(46.1%)로 뽑았다. 뒤를 이어 담배 피우기(39.2%), 일 없으면서 야근하기(30.6%), 말없이 자리 비우기, 마감기한 넘기기(24.0%),회의 길게 하기(23.8%), 인터넷 쇼핑하기(21.1%), 과음하기(18.9%), 밥 빨리 먹기(11.9%), 바르지 못한 앉은 자세(8.6%), 기타(3.2%) 등이 이었다.

'본인의 나쁜 습관'으로는 '바르지 못한 앉은 자세'가 37.1%로 1위에 올랐고, 인터넷 쇼핑하기(29.4%), 밥 빨리 먹기(18.4%, 담배 피우기(18.3%), 말없이 자리 비우기(16.1%), 없다(13.9%), 과음하기(13.5%), 마감기한 넘기기(11.8%), 일 없으면서 야근하기(11.5%), 회의 길게 하기(10.2%), 업무협조 안하기(9.3%) 등이 나왔다.
나쁜 습관을 갖고 있는 동료에 대해서는 '많다'는 답변이 42.5%였고, 그밖에 조금 있다(38.7%), 매우 많다(15.7%), 거의 없다(2.9%), 전혀 없다(0.1%) 등으로 생각했다. 또한 동료의 나쁜 습관으로 피해를 입었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85.4%가 '그렇다'고 답했고, '없다'는 14.6%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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