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정인 "조정치와 베드신 촬영하며 박유천 생각" 헉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07.13 16: 13

[OSEN=방송연예팀]가수 정인이 연인 조정치와의 베드신 촬영 중 조정치가 아닌 박유천과 스킨십을 꿈꿔봤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정인은 최근 MBC '우리 결혼했어요' 녹화에서 11년차 연인 조정치와 베드신 촬영을 하며 이같이 밝힌 것. 역시 11년차 연인 다운 과감한 발언이었다.
제작진에 따르면 베드신을 촬영하며 행복해하는 조정치와 달리 정인은 시크한 모습을 보이라는 사진작가의 요구대로 다른 생각을 하며 시크한 표정으로 촬영에 임했다.

그런데 추후 속마음 인터뷰에서 정인은 “조정치를 두고 박유천과의 스킨십을 꿈꾼 적이 있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어 반전의 모습을 보였다.
이 커플은 알콩달콩 수줍어 하는 다른 커플들과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이번 베드신 촬영은 카메라 앞에서 처음 시도하는 스킨십이라 더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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