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정준하가 목 깁스를 한 채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정준하는 1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하 '무도')'에서 목 깁스를 한 채 오프닝에 참석했다.
이날 방송에서 '무도' 멤버들은 서울시청 앞에서 목 부상을 당한 정준하와 탈장 수술을 한 정형돈을 제외한 다섯 명의 멤버만으로 오프닝을 시작했다.

이에 멤버들은 "정준하씨가 SNS로 활동 재개를 알렸는데 왜 정작 우리한테는 알려주지 않는거냐. 오늘 오프닝에 나올 줄 알았더니 나오지 않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장면은 한 실내로 전환, 탈장 수술로 거동이 불편한 정형돈과 목 깁스를 한 정준하가 모습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trio88@osen.co.kr
'무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