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김종민, 마이클잭슨 빙의 댄스실력 폭발 '완벽'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7.13 19: 43

가수 김종민이 기존의 코믹한 이미지를 벗고 마이클 잭슨으로 빙의, 화려한 춤실력을 뽐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는 세계 랭킹 5위 안에 꼽히는 세계적인 탭댄서 조셉 위건이 출연해 다양한 탭댄스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이날 조셉 위건은 탭댄스를 추며 스스로 음악을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처음 듣는 한국 음악에 맞춰 새로운 탭댄스 무대를 보여줬다. 또 마이클 잭슨의 추모 공연을 위해 모인 댄스팀과 함께 멋진 공연을 보여줘 '스타킹' 출연자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조셉 위건은 드럼 스틱보다 빠른 화려한 스텝으로 다양한 공연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종민 역시 마이클 잭슨 추모공연 팀에 지지 않는 화려한 댄스 실력을 뽐냈다. 김종민은 'billie jean+dangerous'에 맞춰 화려한 춤솜씨를 뽐내 환호를 자아냈다. 오랜만에 무대에서 절도 있는 춤솜씨를 뽐낸 김종민을 본 강호동은 "이렇게 멀쩡한 모습 처음"이라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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