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아이유, 김윤서에 당했다..미운털 '콕'

'이순신' 아이유가 김윤서의 계략에 넘어갔다.

13일 방송된 KBS 2TV 주말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는 연아(김윤서 분)의 계략으로 감독에 미움을 받게 된 순신(아이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순신의 매니저 인성(이지훈 분)은 연아의 말만 믿고 미리 공지됐던 촬영 장소에 갔다가 뒤늦게 시간과 장소가 변경됐다는 사실을 알았다.

순신의 지각에 촬영이 지연되자 순신은 감독과 중견 배우들에 크게 혼나고 미운털이 박혔다. 인성은 연아에 장소가 변경되지 않았다고 말한 이유에 대해 따져물었지만 본전도 찾지 못했다.

집으로 돌아온 순신은 기타 연습에 몰두했다. 그때 준호(조정석 분)에게 전화가 걸려왔고, 순신은 행복한 표정을 지으며 그의 전화를 받았다. 준호는 마음 고생을 했을 순신을 위로하며 마음을 키워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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