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박 기자 "속내 밝히겠다" 분노..정체 뭐길래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7.13 20: 48

'이순신' 박 기자와 송미령의 관계가 궁금증을 유발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주말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는 박 기자와 만나는 준호(조정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박 기자는 미령(이미숙 분)과 순신(아이유 분)의 관계를 폭로하려 했지만, 시간을 달라는 준호의 부탁에 기사를 쓰지 않고 기다렸던 상황.

하지만 미령이 먼저 기자회견을 해 기사를 놓치게 된 박 기자는 준호에 "순신의 생부가 누구냐"며 "송미령의 속내를 다 까발려 줄 생부를 찾아 인터뷰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박 기자는 이미 죽은 창훈이 순신의 생부가 아님을 알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 사실은 순신의 가족도 모르는 비밀이기 때문.
이에 준호가 "송미령과 무슨 원한이 있냐"고 물을 만큼, 박 기자가 끝까지 미령의 과거를 파는 이유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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