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방송연예팀]인피니트의 성열이 KBS 4부작 드라마 '사춘기 메들리' 기념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그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사춘기 메들리'에 대한 기대를 당부하며 촬영 당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극중 남일고등학교 학생 회장으로 등장하는 자신을 비롯해 곽동연 등 출연진들이 함께 했다.
'사춘기 메들리'는 누구나 겪는 사춘기의 추억을 공감 코드로 엮어낸 드라마. 총 13번의 전학을 경험한 주인공 정우(곽동연 분)가 또다시 전학을 앞두고 “에라 모르겠다”라는 심정으로 각종 사건들을 저지르지만, 전학이 취소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들을 담은 사춘기 소년, 소녀들의 풋풋한 성장담이다.
스토리는 이미 검증됐다. 원작인 동명의 웹툰은 지난 2011년부터 약 1년간 다음 포털에 연재되며 수많은 네티즌들에게 감동을 선사, 단행본까지 출판될 만큼 인기를 얻은 작품이다. 여기에 드라마 제작진은 지난 4월부터 촬영을 시작하여 100% 사전제작을 감행,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첫방송은 지난 10일 전파를 탔으며, 풋풋한 분위기와 주연들의 호연으로 큰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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