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문 감독, "포기하지 않은 선수들 칭찬하고 싶다"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3.07.13 21: 46

"포기하지 않은 선수들 칭찬하고 싶다".
NC 다이노스가 혈투 끝에 롯데 자이언츠를 한 점차로 눌렀다. 이로써 NC는 2연승이자 마산 홈구장 5연승을 내달렸다.
NC는 13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와의 경기에서 이호준의 결승 솔로포를 앞세워 롯데에 8-7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경기 직후 김경문 NC 감독은 “선수들이 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잘 따라가 주었다. 좋은 경기를 해준 선수들을 칭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시진 롯데 감독은 “끝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들 고생 많았다. 내일 준비 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4일 열리는 NC와 롯데의 팀 간 11차전 선발 투수는 찰리 쉬렉과 크리스 옥스프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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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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