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고' 고릴라 링링, 브라운관 최초 등장 '깜짝'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7.13 21: 57

디지털 캐릭터 링링의 인터뷰가 눈길을 끌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영화 '미스터 고'의 성동일과 링링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성동일은 "링링은 야구를 잘하고 사람을 좋아한다"고 소개했다.

또 성동일은 링링에 "물 좀 달라"고 말했고 링링은 자연스러운 동작으로 성동일에 물을 건네는 모습으로 관심을 모았다.
이날 브라운관을 통해 처음 공개된 디지털 캐릭터 링링의 모습은 최첨단 VFX 기술이 집약돼 탄생한 자연스러운 외관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성동일은 "작품을 할 때마다 아이가 생겼다"는 질문에 "작품을 할 때 집에 잘 못 들어가기 때문에 오랜만에 집에 가면 전쟁같이 사랑한다"고 말해 리포터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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