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이 결혼 준비로 바쁜 날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배우 이병헌의 게릴라 데이트가 공개됐다.
이날 이민정과 결혼을 앞둔 이병헌은 "정작 중요한 일을 제대로 준비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병헌은 "틈 날 때마다 생각하고 정리하고 있다. 바쁘게 보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병헌과 이민정 커플은 오는 8월 10일 웨딩마치를 앞두고 있다.
또 이병헌은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레드2'에 대해 "심각하지만 관객들은 웃게 되는 2% 모자란 암살자 역을 맡았다"며 "영화 속에 슬랩스틱을 살짝 넣었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jykwon@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