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들의 폐해, 'I' ll be there'...“따라하지마, 무서워~”
OSEN 박선양 기자
발행 2013.07.14 07: 59

[OSEN=이슈팀] 인기 TV 드라마인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패러디한 ‘너목들의 폐해’가 화제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너목들의 폐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어느 휴대폰의 문자메시지를 캡처한 사진은 'I' ll be there'(내가 거기 있을 거야)라는 메시지가 반복해서 전송되어 있다.
이는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민준국(정웅인 분)이 과거 자신의 범행을 목격해 증언을 했던 장혜성(이보영 분)에게 보낸 복수 예고 문자메시지를 패러디 한 것이다. 장난으로 패러디했지만 보는 이는 마치 드라마를 보는 것처럼 섬뜩한 느낌이 온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너목들의 폐해, 함부로 따라하지말자. 무서워~", "너목들의 폐해, 실제 이야기면 소름끼치겠다"등 무서워하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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