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뚝', 시청률 하락..오늘도 20% 넘을까?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07.14 08: 37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1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금 나와라 뚝딱'(극본 하청옥 연출 이형선, 윤지훈)은 전국기준 16.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자체최고시청률 경신과 동시에 20%의 벽을 돌파했던 지난 7일 방송분(20.5%) 보다 무려 4%포인트 하락한 수치. 그러나 주말드라마의 경우 통상 토요일 시청률이 일요일 시청률 보다 적게 나오는 것을 감안할 때 걱정할 만한 기록은 아니다. 13일 방송분의 경우 지난 6일 방송분이 기록한 16.4%, 지난달 29일 방송분이 기록한 15.0%와 큰 차이가 없다.

때문에 오늘(14일) 오후 방송될 '금 나와라 뚝딱'이 지난주 기록했던 자체최고시청률을 또다시 경신할 지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 현재 이 드라마는 극 중 악녀 성은(이수경 분)의 비밀이 점차 밝혀지며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혼을 종용하는 부모들에 맞서 몽현(백진희 분)을 데리고 집을 나오는 현태(박서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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