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양용은, 존디어 클래식 3R 공동 38위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3.07.14 09: 02

최경주(43, SK텔레콤)와 양용은(41, KB금융그룹)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존디어 클래식에서 부진 탈출에 실패했다.
최경주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디어런 TPC(파71, 7257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골라내 3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 합계 8언더파 205타를 친 최경주는 단독 선두 대니얼 서머헤이스(미국, 19언더파 194타)보다 11타 뒤진 공동 38위에 머물렀다.
최경주는 이날 보기 없이 버디 3개만을 뽑아내며 3언더파 68타를 쳤지만 전날 타수를 많이 줄이지 못해 순위를 끌어올리진 못했다.

한편 양용은은 버디 5개를 잡아냈지만 더블보기와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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