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언론, "맨시티, 요베티치와 5년 계약...이적료 460억원"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3.07.14 10: 31

5년 계약. 주급 12만 파운드(약 2억 452만 원). 이적료 2700만 파운드(약 460억 원).
스테판 요베티치(24, 피오렌티나)의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이적이 임박했다. 1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매체 '더 선'은 "요베치티가 맨시티로 이적하기 직전이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맨시티는 요베티치를 2700만 파운드에 영입하기 직전이다.
'더 선'은 요베티치가 맨시티와 개인 협상을 큰 뜻에서 합의했다고 전했다. 맨시티는 요베티치와 주급 12만 파운드에 5년 계약을 체결할 전망이다. 물론 몇몇 사항들을 정리할 필요가 있지만, 요베티치의 측근은 "그것은 큰 문제가 아니다"며 요베티치의 맨시티행에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요베티치의 영입으로 맨시티는 유벤투스로 떠난 카를로스 테베스의 공백을 메울 수 있게 됐다. 요베티치는 피오렌티나의 에이스로서 일찌감치 어린 나이 때부터 몬테네그로의 성인 국가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준수한 기량을 자랑한다.
한편 맨시티는 헤수스 나바스와 페르난디뉴, 요베티치의 영입으로 약 7000만 파운드(약 1193억 원)에 달하는 거액의 이적료를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sportsher@osen.co.kr
마누엘 페예그리니 맨체스터 시티 감독 /  WENN 멀티비츠 (Copyright ⓒ 멀티비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