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아역배우들 쓰담쓰담 ‘마녀선생 어디로?’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7.14 10: 40

배우 고현정이 MBC 수목드라마 ‘여왕의 교실’ 아역배우들을 훈훈하게 챙기는 모습이 공개됐다.
14일 공개된 사진 속 고현정은 촬영 전 김새론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헤어스타일을 정돈해주고 있다. 또한 나란히 앉아 대본을 살피며 연기를 지도하는 대선배의 자상한 모습을 드러냈다.
아울러 서신애와 교실 책상에 마주앉아 대화를 나누며 함박웃음 터뜨리는가 하면, 부상을 당한 김향기를 번쩍 안아든 채 걸어가는 장면에서 진짜 수심이 가득한 모습으로 김향기를 보듬어 스태프를 감동하게 했다.

제작사 측은 “‘여왕의 교실’의 촬영현장은 고현정을 비롯한 명품 아역들이 뿜어내는 ‘해피 바이러스’로 인해 항상 웃음이 끊이질 않는다”며 “앞으로 새로운 반전을 보일 ‘여왕의 교실’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고현정은 이 드라마에서 카리스마 ‘마녀선생’ 마여진 선생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자신에게 맞서 한계 상황을 극복해나가는 꼴찌반장 심하나(김향기 분)와 오동구(천보근 분), 김서현(김새론 분), 은보미(서신애 분), 고나리(이영유 분)를 비롯한 아역배우들과 찰진 호흡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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