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 축구토토 승무패, K리그 클래식 및 J리그 대상 24회차 발매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3.07.14 11: 15

[축구토토]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벌어지는 K리그 클래식 7경기 및 일본프로축구(J리그) 7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24회차 게임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포항을 2위로 끌어내리고 선두로 올라선 울산이 제주를 홈으로 불러들여 19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울산은 지난 13일 대전에 승리를 거두며 무승부에 그친 포항에 승점 1점 앞서며 드디어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최근 7경기 5승 1무 1패로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제주의 최근 흐름은 좋지 못하다. 한 달간의 휴식기 이후 1승 1무 1패를 거두며 상위권 도약 진출에 실패하고 있는 상황이다. 올 시즌 리그 첫 맞대결에서는 3-1로 제주가 홈에서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선두 자리를 울산에 내준 2위 포항은 5위 수원과 맞대결을 펼친다. 포항은 휴식기 이후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결국 1위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최근 4경기 1승 1무 2패로 휴식기 이전과 다른 모습이다.
수원은 지난 13일 제주와의 원정경기를 승리로 이끌며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최근 5경기 3승 1무 1패로 상승 분위기다. 올 시즌 리그 상대전적은 2-0으로 포항이 원정에서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이밖에 전북-대전(2경기), 경남-인천(7경기) 전 등이 대상경기로 지정됐다. 
◆ J리그 오미야-가와사키(10경기) 전 경기 포함 7경기 대상
일본 프로축구(J리그)에서는 1위 오미야와 7위 가와사키가 시즌 17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오미야는 11승 3무 2패, 승점 36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지난 13일 요코하마 마리노스와의 경기에서 패하며 최근 상승세의 흐름이 끊겼다. 2위 산프레체 히로시마에 승점 3점차로 쫓기게 됐다.
반면 7승 4무 5패(승점 25)로 7위에 올라있는 가와사키는 최근 가파른 상승세다. 최근 3연승 등 7경기에서 5승 1무 1패로 무서운 흐름이다. 올 시즌 일리그컵에서 첫 맞대결을 펼친 두 팀은 2-0으로 가와사키가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이밖에 센다이-산프레체 히로시마(8경기), 가시와-시미즈(11경기) 전 등이 대상경기로 선정됐다. 축구토토 승무패 24회차 게임은 오는 16일(화)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상세한 일정은 스포츠토토 및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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