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미녀' 샤라포바, 새 코치에 지미 코너스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3.07.14 14: 20

'테니스 미녀' 마리야 샤라포바(러시아, 세계랭킹 2위)가 메이저 대회 단식 8승에 빛나는 지미 코너스(61, 미국)와 손을 맞잡는다.
샤라포바는 14일(한국시간) 자신의 인터넷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미 코너스를 새 코치로 기용했다"고 밝혔다. 샤라포바는 전날 지난 2010년부터 호흡을 맞춰왔던 토마스 획스테드(49, 스웨덴) 코치와 결별 사실을 발표했다.
새 코치 코너스는 메이저 대회 남자 단식에서 8차례나 정상을 차지했다. 지금은 코트를 떠난 앤디 로딕(미국)을 2008년까지 지도했고, 2008년 호주오픈 이전엔 잠시 샤라포바를 지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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