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경 간암투병, 네티즌 응원물결.."쾌차하시길"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3.07.14 16: 36

[OSEN=방송연예팀] 배우 박태경(49)의 간암 투병 소식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전해주고 있는 가운데, 네티즌의 응원 열기가 뜨겁다. 
박태경의 투병 사실은 그와 함께 연극 생활을 했던 DJ엔터테인먼트 송대중 대표가 자신의 SNS에 도움을 요청하며 알려지게 됐다.
송대중 대표는 지난 13일 자신의 SNS에 "박태경 배우께서 간경화에 간암까지 겹쳐 투병 중에 있다"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입원도 못하고 있으니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부탁 한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은 "하루 빨리 쾌차하셔서 배우로서 좋은 모습 보여주시길", "꼭 쾌차하실거디. 힘내세요", "좋은 배우인데 안타깝다. 꼭 병과 싸워 이기시길", "도움의 손길이 많았으면 좋겠다" 등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며 빠른 쾌유를 기원하고 있다.
 
한편, 박태경은 지난해 개봉한 영화 '도둑들'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으며 앞서 영화 '심야의 FM', '살인의 추억'과 드라마 '정글피쉬2', '별을 따다 줘', '시티홀', '떼루아'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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