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마미아' 이지훈母, 아들-김윤혜 다정 포즈에 '불편'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3.07.14 17: 21

신인 배우 이지훈의 어머니가 아들과 여배우 사이의 다정한 모습에 불편한 감정을 숨기지 못해 웃음을 안겼다.
1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맘마미아'에서는 이지훈 어머니를 상대로 몰래카메라가 진행된 가운데, 아들과 동료 여배우의 다정한 모습에 경직된 어머니의 모습이 포착됐다.
이날 이지훈은 어머니의 생신에 맞춰 식당에서 식사를 대접한 가운데, 동료 배우 김윤혜를 합석시켰다. 김윤혜는 등장하자마자 이지훈과 손을 꼭 붙잡고 다정한 눈빛을 주고 받아 어머니의 심정을 불편하게 했다.

이지훈의 어머니는 "아직 방송이다"라며 아들의 행동을 저지하려 했고 급기야 "여기서는 자상한데 집에서는 그 자상을 어디다 팔아먹었냐"며 불편한 심경을 표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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