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에브라, 이광수에 42살?..중국서 '노안굴욕'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7.14 18: 30

'런닝맨'의 이광수가 해외에서도 노안으로 굴욕을 당했다.
1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럴닝맨)에서는 '런닝맨' 멤버들과 박지성이 2013 아시안 드림컵에 출전하기 위해 개최지인 상하이에서 최후의 미션 대결을 펼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유재석은 박지성의 절친 파트리스 에브라에게 지석진과 이광수의 나이를 물어봤다. 이에 에브라는 한참을 고민하더니 지석진에게 "39살 같다"고 말해 지석진의 기분을 한껏 업시켜줬다.

그러나 이광수를 향해 어떤 고민도 하지 않고 "42살"이라고 말해 이광수는 크게 상심해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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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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