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에브라 "겁나 재밌다"..'동네형 포스작렬'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7.14 18: 43

축구선수 파트리스 에브라가 동네형 포스를 발산했다.
1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럴닝맨)에서는 '런닝맨' 멤버들과 박지성이 2013 아시안 드림컵에 출전하기 위해 개최지인 상하이에서 최후의 미션 대결을 펼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에브라는 박지성 팀과의 대결에서 '절대딱지를 넘겨라', '축구공 투호'에서 모두 승리하며 박지성 팀을 앞서나갔다.

모든 대결에서 최고의 실력은 물론 예능감을 보이며 분위기를 주도한 에브라는 이날 게임 캐릭터 춘리로 분장한 남자 스태프를 보고 갑자기 "겁나 재밌다"고 발언해 '런닝맨'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뿐 아니라 에브라는 또 다른 경기에서 "겁나 겁나 피곤해"라며 한국어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kangsj@osen.co.kr
SBS '런닝맨' 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