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 드림컵 '런닝맨' 멤버, 멘붕에 박지성 뒤만 '졸졸'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7.14 19: 14

'런닝맨'의 유재석, 하하, 김종국, 이광수가 아시안컵 출전의 영광스러운 티켓을 거머쥐었다.
1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럴닝맨)에서는 '런닝맨' 멤버들과 박지성이 2013 아시안 드림컵에 출전하기 위해 개최지인 상하이에서 최후의 미션 대결을 펼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박지성 팀과 파트리스 에브라 팀으로 나눠 게임을 해 아시안 드림컵 출선 선수를 선정했다.

선수선발미션 상하이 마블에 이어 프리킥 포토존에서 에브라 팀이 선전했고 결국 박지성 팀과 유재석 팀이 각각 선수출전권 두 장을 얻었다.
박지성은 유재석과 하하를, 에브라는 이광수와 김종국을 출전선수로 선정했다.
이어 축구장으로 간 이들은 몸을 풀러 박지성과 함께 그라운드에 나갔다. 그러나 이들은 긴장한 나머지 어떻게 몸을 풀지 몰라 박지성 뒤만 졸졸 쫓아 다녔고 박지성이 하는 그대로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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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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