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보이는 공은 무조건 쳤다”.
이현곤이 3경기 연속 타점을 올리며 팀 타선을 이끌었다. 시즌 첫 2타점도 기록했다.
이현곤은 14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4타수 3안타 2타점으로 팀의 10-1 대승에 발판을 놨다. NC는 3연승을 달리며 마산 홈구장 6연승도 내달렸다.

경기 직후 이현곤은 “최근 방망이 감이 좋아서 적극적으로 들어갔다”며 “눈에 보이는 공은 무조건 쳤고 타격에서 노림수가 좋아서 잘 맞은 것 같다. 최근에 많이 쉬어서 몸 상태가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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