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헐적 단식방법 ‘16:8-5:2, 몸에 맞는 걸 찾아라’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7.15 09: 38

SBS 스폐셜 ‘2013 끼니반란, 그 후-간헐적 단식 100일의 기록’이 신체에 좋은 변화를 줄 수 있는 간헐적 단식방법을 공개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2013 끼니반란, 그 후-간헐적 단식 100일의 기록’에서는 간헐적 단식(IF:Intermittent Fasting)’을 우리 생활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국내외 체험자를 중심으로 살펴본 방송이 전파를 탔다.
간헐적 단식방법은 5:2(일주일에 5일은 정상식, 2일은 24시간 단식)나 16:8(16시간 단식 후 8시간 안에 식사)이다.

‘완벽한 다이어트’의 저자 폴 자미넷은 “중요한 것은 간헐적 단식이 적게 먹는 것으로부터 혜택을 얻는 것으로 생각해서는 안된다. 혜택은 24시간 생물학적 주기에서 온다. 매일 지속적으로 섭식리듬에 집중하는 데서 말이다. 음식섭취에 가장 좋은 시간은 정오와 오후, 해지기 전이다”고 말했다.
IF 국내 1호 몸찬아저씨 조경국은 “다이어트는 이것저것 다 골라서 먹어야 하는데 이건 일상생활을 유지하면서 편하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이니까 라이프스타일인 것 같다”고 밝혔다.
간헐적 단식의 가장 좋은 방법은 아침을 먹지 않고 16시간 공복을 유지한 뒤 8시간 동안 두 끼를 먹는 거다. 이는 16:8 간헐식 단식 방법이다.
또한 간헐적 단식 전문가 브래드 필론은 “일주일에 한 번 혹은 두 번 단식한다면 24시간 단식은 완벽하다”고 전했다. 그의 말대로라면 일주일에 5일은 평소대로 먹고 이틀은 아침, 점심을 거르고 저녁식사만 하는 5:2 간헐적 단식 방법이다.
이들의 말에 따르면 무엇보다 건강을 위해 중요한 식생활은 오랫동안 지속할 수 있는 적응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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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폐셜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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